추사랑, 동생 하루토 챙기기에 푹 빠져 의젓한 누나 포스

입력 2014-08-24 13:11  

모델 야노시호- 딸 추사랑이 사촌동생 하루토가 시원한 녹음이 함께하는 공원 나들이를 나선다.

2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1회에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가 방송된다. 사랑이는 집에 찾아온 사촌동생 하루토와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사랑이는 동생 하루토 챙기기에 푹 빠진 의젓한 누나 포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노시호는 곳곳에 카메라가 숨어있는 이상한(?) 사랑이네 집을 낯설어하는 하루토를 위해 공원 나들이를 추진, 곧장 사랑이와 하루토를 유아용 수레에 태우고 공원으로 향했다.

집에서 탈출하자마자 하루토는 밝은 모습을 되찾고, 호기심 본능을 폭발시켰다. 공원 곳곳을 활보하며 장난끼를 폭발시키는 하루토의 모습에 사랑이의 하루토 챙기기가 시작됐다.

사랑이는 하루토를 태운 수레를 놀라운 파워로 끌며, 야노시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루토를 위해 파워 베이비에 등극한 사랑이의 의젓한 모습에 엄마 야노시호는 서툰 한국말로 “대단해~”를 연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같이 사랑스런 남매 같은 사랑이와 하루토의 모습은 청명한 하늘, 푸른 잔디밭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이 진짜 동생 생겼으면 좋겠다~ 하루토랑 남매케미 돋네!”, “비주얼 가족이네! 추성훈씨 아들 하나 낳아 줘요!”, “사랑이 이제 다 컸네~ 동생 챙길 줄도 알고~ 앤젤사랑~”, “사랑이-하루토 진짜 남매 포스! 앙증!”, “야노시호, 아들 키우기 예비 훈련 제대로 했겠네~ 기대만발”, “사랑이는 진리임! 이번 주도 놓치지 않은 거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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