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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여진구 특별출연, 차기작 주인공 염두했나?

입력 2014-08-26 09:37   수정 2014-08-26 10:05


여진구가 ‘타짜2’에 특별출연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 (제작 유한회사 타짜2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배급 싸이더스픽쳐스·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강형철 감독은 특별출연한 배우 여진구를 언급했다.

이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타짜2’ 말미에는 배우 여진구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강형철 감독은 “여진구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아귀(김윤석 분)의 제자로 출연시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허영만 화백의 ‘타짜’가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만큼, 후속 작품의 주인공으로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도 생기고 있는 것. 강형철 감독은 “(후속작)계획은 전혀 없다. 제가 차세대 배우로 점찍어둔 여진구를 만나보고 싶어서 그러한 일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타짜’의 캐릭터들이 한 편에서 끝나는 것이 아쉽다. 외국의 마블 히어로 시리즈처럼 한국에서도 많은 캐릭터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귀의 제자라는 설정을 넣었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타짜’ 2부를 원작으로 삼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함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과속 스캔들’, ‘써니’ 등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승현(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9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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