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부인들의 비밀? 첫째 부인 공개 안한 진짜 이유…'눈길'

입력 2014-08-27 16:22  







석유부호 만수르와 그의 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편, 그의 두 부인 중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알려져있다.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달리, 첫째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의 모습은 보기 어렵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어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부인 둘 씩이나? 없는 게 뭐야" "만수르 부인 꽁꽁 숨긴 비밀? 별 거 아니었네" "만수르 첫째 부인은 공식 석상에서 보기 어렵겠군" "만수르 부인 둘 억수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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