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첫날 선박 25척 통과"

입력 2026-06-19 21:09   수정 2026-06-19 21:12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첫날 선박 25척 통과"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발효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해운 데이터 전문 기업 AXS마린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된 이후 전날 총 25척의 상선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AXS마린은 보도자료에서 "1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은 25척"이라며 "이는 4월 18일 이후 하루 최대 수치이며, 6월 첫 10일 동안 기록된 일일 평균 수치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AXS마린은 일부 선박이 해협을 통과할 때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껐을 가능성이 있어 실제 해협 통과 선박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AXS마린에 따르면 3월 초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하루 평균 7.6척에 불과하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란은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일시 개방했고 이에 따라 4월 18일 해협 통과 선박 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해운 전문지 로이드 리스트에 따르면 전쟁 발발 전에는 하루 약 120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500척 이상의 선박이 여전히 걸프 지역에 갇혀 있으며, 상선에는 약 1만1천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다. 이 지역 전체적으로는 2만명의 선원이 전쟁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