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률 2.8% "방송 이어갈 수 있을까?"

입력 2014-08-28 12:19  


`달콤한 나의 도시`가 첫 방송 되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8%(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종영한 `도시의 법칙 in 뉴욕` 마지막 회가 기록한 2.9%의 시청률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온라인 영어강사 최정인, 변호사 오수진, 회사원 임현성, 미용사 최송이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4명이 출연한다.

일반인 여성들의 고민과 꿈, 사랑을 그린다고 예고하며 화제가 되었지만 그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은 다소 아쉽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본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률 낮아서 폐지되는 거 아니야?" "달콤한 나의 도시, 리얼 맞아?" "달콤한 나의 도시, 일반인 출연 신선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6.3%,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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