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출연, 손예진과 6년만의 재회 '기대up'

배우 김주혁이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 출연한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김주혁이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감독 이경미, 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연출 이경미)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김주혁은 그 동안의 로맨틱가이 이미지를 벗고 야망의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극 중 김주혁의 아내 역에는 배우 손예진이 캐스팅됐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만인 김주혁 손예진의 재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혁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캐스팅 확정 대박이네"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김주혁 손예진 조합이라니 기대된다"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얼른 보고 싶다"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구탱이형 연기 기대할게요"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김주혁 손예진의 재회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미쓰 홍당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이달 중순에 촬영을 시작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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