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50억 협박 사건의 주인공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밝혀져 화제다.
앞서, 2일 경찰에 의하면 다희는 모델 이 모 씨와 함께 지난달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이병헌이 음담패설 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후 이병헌에게 50원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다희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희가 잘못을 인정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램은 내년 초 신곡 발표를 목표로 준비중이었으나, 팀 내 보컬을 맡고있는 다희가 논란에 휩싸임에 따라 글램의 향후 활동 계획에도 빨간 불이 켜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머지 글램 멤버들이 불쌍하다”, “이런 식으로 이름을 알리네”, “글램 노래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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