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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논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넣을 필요 없는 네츄럴오가닉 아기물티슈

입력 2014-09-03 14:00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라는 독성 성분이 물티슈에 포함돼 시중에 판매된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로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가 포함된 물티슈는 약 40종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네츄럴오가닉 물티슈를 제조하는 아보브네이처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물론 어떠한 유해 성분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극 반박했다. 이어 “미국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비영리단체 화장품 원료성분 중 전체 녹색등급만 사용하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항균S마크를 받은 안심 포장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전했다.


박명규 아보브네이처 대표는 “딸 둘을 둔 부모마음으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며 “식약처 및 관계당국이 적극적으로 문제 파악에 나서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물티슈의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물티슈는 피부에 직접 접촉이 있는 제품이기에 최근 식약처가 공산품으로 분류된 인체 청결용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네츄럴오가닉 물티슈의 경우 지난 5월에는 화장품 기준을 충족하도록 엄격한 원료 관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본 후생성 영유아 물티슈를 인증 받아 화장품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무자극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사건’과 더불어 최근 강화된 기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해 인증 등에 신경 쓰는 추세다. 이런 추세를 앞서 이미 갖가지 인증을 획득한 네츄럴오가닉 물티슈는 미국 FDA승인 무자극, 무독성 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으로 통과해 자극이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박 대표는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안전성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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