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공인화재조사관(CFI) 자격시험 실시

홍헌표 기자

입력 2014-09-03 11:28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오는 10월 31일 제3회 공인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을 실시합니다.
국제방화조사관협회(IAAI)에서 실시하는 CFI(Certified Fire Investigator)는 화재조사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가 있는 자격증으로 국내에서는 KFPA와 IAAI 한국지회가 협력하여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CFI는 세부기준에 따른 학력, 경력, 교육훈련 분야에서 총 150점 이상을 획득한 자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영어로 된 객관식 100문항 중 70문항 이상을 맞추면 합격입니다.
KFPA는 IAAI와의 업무교류를 통해 지난 2010년 9월 30일 IAAI 한국지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화재조사 관련 최신정보 제공 및 세미나 개최, CFI 자격시험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KFPA 관계자는 "자격요건이 매우 까다로워 CFI 배출인원이 적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재조사 자격증인 만큼 많은 인원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IAAI는 방화범죄 감소 및 방화조사관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4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방화조사 관련 기관으로 미국 메릴랜드주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공인화재조사관 자격시험 접수는 9월 19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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