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철음식', 전어가 다가 아니다…"몸보신은 9월이 적기"

입력 2014-09-03 18:16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가을 제철음식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포탈사이트에는 9월 제철음식에 대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은 비교적 비브리오의 제약을 받지 않아, 해산물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이 각광받고 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시작하는 전복, 대하, 갈치, 광어 등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배, 은행, 석류 등을 섭취해 여름 동안 떨어졌던 원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복, 키토산이 가득 들어있는 대하가 큰 사랑을 받는 9월 제철음식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에는 글루코사민과 핵산이 많은데, 이는 두뇌와 간 기능 강화에 좋다. 또한 잔뼈가 많아 먹기 불편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하게 되고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한편, 9월 제철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월 제철음식, 나도 먹고 싶다", "9월 제철음식, 몸보신 계절이 돌아왔구나", "9월 제철음식, 뭐부터 먹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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