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미싱 주의 경보, "의심스런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

입력 2014-09-05 01:24  

▲추석관련 스미싱 문자 주의


추석관련 스미싱 문자가 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늘고 있다"며 추석 스미싱에 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추석 스미싱 주의 문자 속에는 "추석물량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일정 확인하세요" 등 자칫하면 속기 쉬운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하지만 추석 스미싱 문자 속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저절로 다운로드된 악성앱이 설치되고, 금융·기기·위치 정보, 통화기록, 문자 등의 개인정보를 빼가며 해킹당하게 된다.

이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단 실수로 클릭하여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을 사용하거나 삭제를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 만약 삭제가 어려운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백신 어플리케이션 설치 방법, 악성 어플리케이션 제거 방법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스미싱 주의 경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석 스미싱 주의, 점점 지능적으로 변해가네", "추석 스미싱 주의, 사기꾼들 다 잡아넣어야해 " "추석 스미싱 주의, 세상 참 무섭네" "추석 스미싱 주의,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도 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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