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권리세 상태에 "남일 같지 않아,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란다" 회복 기원

입력 2014-09-05 15:17  


슈퍼주니어 규현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회복을 기도했다.

규현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 해 주세요. 치료 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규현은 2007년 스케줄 후 귀가 도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규현은 나흘 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지만 현재는 완벽히 회복해 시청자들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역시 꼭 회복해 다시 예쁜 미소를 보여줄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새벽 1시경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멤버 이소정은 부상으로 치료 중이다.

누리꾼들은 "권리세 상태, 안타까운 소식" "권리세 상태 제발 좋아지도록 기도해주세요" "권리세 상태 좋아지길, 기적이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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