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홍은희, 입대는 남편 유준상 강권 때문에... “진짜 원망스럽다”

입력 2014-09-07 20:44  


홍은희가 유준상에 대한 원망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본격적인 하사관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훈련소와는 차원이 다른 고강도의 훈련이었다. 그 중 홍은희는 컨디션 난조로 가장 어려움을 겪었다. 입대날부터 편두통이 심해져 사격훈련에서 열외가 되었던 것.

이후에도 특유의 끈기로 버텨낸 홍은희의 굳은 표정은 취침 점호가 끝난 후에 부드럽게 풀어졌다. 얼음마녀 훈육관이 떠나고 난 뒤 여자들만의 수다가 시작되었던 것. 홍은희는 “여기 남편이 보냈다. 진짜 원망스럽다” 라며 ‘진짜 사나이’ 합류 이유가 남편 유준상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다.


27사단 이기자 부대 출신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에게 군대 체험을 강력 추천했던 것. 군생활 당시 동상으로 얻은 상처 때문에 아직도 발톱이 까맣게 되어 있다는 유준상의 일화와 함께 홍은희는 남편으로부터 군대 교육을 많이 받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 덕분에 같은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으로 패닉을 겪는 동안에도 목석처럼 차분히 훈련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홍은희는 ‘유준상 효과’를 추천하며 “다들 결혼하십시오” 라고 남편에 대한 자랑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근육통으로 인해 식욕을 잃어 전용 먹방을 보여주지 못한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