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IS 무장세력 파괴-공습 확대 '단호'

입력 2014-09-12 02:35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에 전세계가 긴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9.11 테러 13주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9시 백악관 스테이프 플로어에서 연설을 통해 IS 격퇴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대통령이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를 파괴할 것이라며 시리아로의 공습 확대를 공식화한 것.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목적은 분명하다"며 "IS를 분해하고 궁극적으로는 파괴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이라크 뿐만 아니라 시리아에서 행동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습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위협하는 자는 그 어디에도 안전한 피란처는 없다"며 "우리 나라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어디까지라도 쫓아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쿠르드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을 추가 파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으며 이들은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에 누리꾼들은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또 무서운 전쟁이 시작되려나"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전쟁이 종결되길"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력!"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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