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동생 통역? 동생 없어… 통역자는 한연희 코치 딸

입력 2014-09-16 16:22  


골프선수 ‘김효수 동생 통역’은 오보로 밝혀졌다.

김효주 측이 화제를 불러 모은 ‘김효주 동생 통역’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효주가 15일(한국시간)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후 인터뷰를 할 때 카메라에 포착된 통역을 돕던 앳된 소녀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역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은 더욱 커졌고, 어린 나이임에도 무리없 이 통역을 진행한 통역사가 김효주의 동생으로 소개돼 관심은 더욱 높아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효주 측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효주에게는 동생이 없다"고 밝히며 " 김효주의 코치 한연희의 딸 한지수양이 통역을 했던 것"이라고 정정했다

덧붙여 “동생이 없는 김효주에게 얼떨결에 동생이 생겨버렸다. 어디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온 보도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효주 동생 통역` 오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효주 동생 통역` 오보구나" "김효주 동생 통역 아니고 코치 딸이구나" "김효주 동생 통역은 누가 먼저 얘기한거지" "`김효주 동생 통역` 이라니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세 신예 골프선수 김효주는 15일 막을 내린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으로 48만7500달러(약 5억400만원)를 벌어들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