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피해 상품 1위 "보험금 지급 거절 등 피해 많아"

입력 2014-09-17 09:24  


TV홈쇼핑 피해 상품 1위는 보험 상품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부터 3년간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험(65건·7.0%)에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았다.

특히 보험 중에서도 손해보험사의 질병, 상해보험 상품이 84.6%(55건)를 차지하며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관련 주요 피해 사례로는 보험 가입 시 계약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는 경우, 불리한 사실을 설명하지 않는 경우, 보험금 지급 시 가입 조건이 되지 않음을 이유로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 등이다. 보험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준다고 했으나 주지 않은 경우 등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TV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국가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해외의 경우, 불완전판매에 따른 배상책임 등의 문제로 인해 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TV홈쇼핑 피해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TV홈쇼핑 피해 1위, 홈쇼핑사도 문제가 크네” “TV홈쇼핑 피해 1위, 휴대폰도 문제 많다” “TV홈쇼핑 피해 1위, 아 열받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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