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피해 1위 보험 상품, 주요 피해 사례보니 계약 내용이 사실과 달라 '헉'

입력 2014-09-17 10:00  



TV홈쇼핑 피해가 1위는 보험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부터 3년간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 보험(65건·7.5%)에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았다.

보험 중 소비자 피해가 가장 컸던 것은 손해보험사의 질병, 상해보험으로 전체 보험 피해의 84.6%(55건)를 차지했다.

보험 관련 주요 피해 사례로는 보험 가입 시 계약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불리한 사실을 설명하지 않은 경우, 보험금 지급 시 가입 조건이 되지 않음을 이유로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 보험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준다고 했으나 주지 않은 경우 등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TV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국가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해외에서는 불완전판매에 따른 배상책임 등의 문제로 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TV홈쇼핑 피해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TV홈쇼핑 피해 1위, 역시 보험이네", "TV홈쇼핑 피해 1위, 보험을 왜 홈쇼핑으로 가입해", "TV홈쇼핑 피해 1위,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지", "TV홈쇼핑 피해 1위, 우리도 판매 못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TV홈쇼핑 피해 1위, 피해 없게 잘 알아보고 가입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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