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전투복' 정장에 어울리는 합격 아이템은?

입력 2014-09-18 14:01  

가을은 추석을 비롯해 단풍놀이, 웨딩시즌 등이 생각나는 즐겁고 풍요로운 계절이다.

하지만 가을에 졸업한 코스모스 졸업생들은 처지가 다르다. 대학 졸업생들은 바로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기 때문에 면접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면접에서 합격, 불합격의 당락이 크게 결정된다.

분야를 막론하고 면접 패션으로는 깔끔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의 블랙, 네이비 등 톤 다운된 컬러의 정장이 필수다. 이와 함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신발, 시계, 가방 등의 아이템을 곁들인다면 더욱 세련된 이미지로 끌어올릴 수 있다. 면접에 어울리는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안정된 4cm ‘로퍼’로 자신감 UP

면접장소는 면접자들에게 긴장과 피로감을 안겨준다. 대부분 처음 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길을 헤매기도 하고, 긴 시간 자기 면접 차례를 서서 기다리는 등 면접 보기도 전에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만큼 높은 힐보단 발을 편안하게 해주면서도 격식이 있는 슈즈가 필수다.

핏플랍 `F-POP로퍼`는 포멀한 정장부터 매니쉬한 스커트까지 다양하게 어울리며, 4cm 히든 굽이 장착 돼 착용시 키가 커 보이고 다리의 각선미를 살릴 수 있다. 또
포니헤어와 프리미엄 레더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해 모던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전달한다.

◆시계 하나로 `시간개념人` 이미지 부각

요즘 시계 착용률은 줄어들고 있지만, 면접 자리에서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만점이다. 면접 시에는 질문의 답변과 함께 손으로 제스처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멋을 낸 듯 안 낸 듯 깔끔한 액세서리 역할과 함께 시간개념이 철저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 직장인들을 위해 아가타가 선보인 `까데트`는 실버 프레임에 화이트밴드로, 18mm 쁘띠 사이즈의 다이얼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착용시 손목이 가늘어 보인다. 또 심플한 블라우스나 티셔츠에도 잘 어울린다.

◆면접자료는 수납공간 넉넉한 ‘가방’에 차곡차곡

면접당일 예상 면접자료를 챙기는 건 필수다. 대부분 책이나 프린트물을 파일로 엮어 자신의 순번이 돌아올 때까지 습득한다. 그런데 자료가 많고 두껍기 때문에 A4용지가 거뜬히 들어가는 사이즈에 수납공간이 좋은 가방이 꼭 필요하다.

면접 가방의 좋은 예가 블랙마틴싯봉 `테일러드75008` 숄더백이다. 착용 시 가볍고, 스퀘어 스타일에 그레이 컬러로 오피스룩에 잘 맞는다. 스트랩에는 텍스트를 입혀 트렌디하면서도 제품 앞면에 체인 포인트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콘택트렌즈’로 눈매를 또렷하면서도 빛나게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면접자들이라도 면접 날만큼은 안경 쓰기 망설여진다. 면접 내내 면접관과 눈을 맞추기 때문에 조금은 답답해 보일 수 있고, 콧대에 화장이 뭉쳐 불편할 수 있다. 이럴 때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뷰티렌즈 착용으로 불편함을 탈피해보자. 홍채에서 영감을 받아 액센트 스타일, 비비드 스타일, 내츄럴 샤인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눈빛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서클라인이 직접 눈에 닿지 않아 렌즈 초보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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