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할라’ 퍼포먼스는 세계적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 작품

입력 2014-09-19 09:08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화려한 신곡 퍼포먼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티서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할라(Holler)’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한층 성숙한 모습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할라’의 퍼포먼스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이미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미스터 미스터(Mr. Mr.)`를 통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도 참여해 안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 손을 들고 인사하는 듯한 동작이 특징인 할라 댄스를 비롯, 태티서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살린 동작, 힙합적인 그루브함이 강조된 동작 등 쿨하고 펑키한 안무가 특징이다.

한편 태티서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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