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생산될까?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은 상상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의 개발로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 자동차의 이름은 ‘에어로모빌(Aeromobil) 2.5’로 평소엔 날개가 접혀 있어 2인승 자동차처럼 쓸 수 있으나, 긴 활주로를 거치면 날개를 펴고 날 수 있다.
이 자동차의 본체 길이는 6m이며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또 일반 자동차처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건 아직 어렵고 활주로가 있어야만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 연구진은 이착륙이 용이한 헬기 형태의 자동차를 개발 중이다.
하늘 나는 자동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늘 나는 자동차, 현실화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늘 나는 자동차, 대박! 진짜 대박!", "하늘 나는 자동차, 세상이 또 한번 달라지겠네", "하늘 나는 자동차, 죽기 전에 타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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