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국악+록의 절묘한 편곡 “역대급 무대” 네티즌 반응↑

입력 2014-09-21 14:20  


손승연의 ‘못찾겠다 꾀꼬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손승연은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선곡, 원곡에 국악과 록을 접목시킨 절묘한 편곡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 초반 가야금 음색에 맞춰서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한 손승연은 풍물패가 등장하자 분위기를 반전시켜 폭발적인 고음을 뽑아냈다. 특히 손승연은 풍물패와 노래를 주고 받는 짝두름까지 보여주며 국악과 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JK김동욱은 "미친 것 아니냐. 괴물이다. 류현진이 괴물이 아니라 손승연이 괴물이다"고 극찬해 공감을 사기도.

한편, ‘불후의 명곡’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손승연, 소름돋았다 장난아냐” “불후의 명곡 손승연, 이게 바로 역대급 무대” “불후의 명곡 손승연, 정말 괴물같은 가창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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