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과 사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이 가장 기억에 남아…맹승지, 혜리, 지나 몸부림

입력 2014-09-21 21:22  

▲시청자들 "화생방 편이 가장 기억에 남아" (사진=MBC)


`굿바이 여군특집`

시청자들 "화생방 편이 가장 재미있었다"

장안의 화제를 몰고 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끝났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21일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최종회답게 역대 최고 수준의 훈련이 펼쳐졌다.

여군 멤버들은 해발 450m가 넘는 훈련장까지 뛰어 올라갔다. 이어 산과 산을 줄 하나에 의지해 이동하는 수평이동에 도전했다. 극한의 공포 앞에서 여군멤버들은 표정이 굳어졌다. 그러나 한 명도 낙오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화생방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화생방 당시 여군멤버들은 방독면을 잘못 착용해 눈물 콧물 범벅이 됐다. 특히 맹승지는 방독면이 벗겨지지 않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걸스데이 혜리와 가수 지나도 가스를 흡입, 고통 속에 몸부림쳤다.

한편, 혜리는 SNS를 통해 "어느새 5주가 훌쩍 지나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마지막회 방송날이네요. 지금까지 사랑해주신만큼 마지막 편도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를 비롯해 라미란, 홍은희, 맹승지, 김소연, 지나는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맞아 화생방 편은 레전드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다. 시즌제 하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맹승지 보기 안타까웠지 공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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