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에서도 알아봐, 다니엘 위험할 듯" 폭소

입력 2014-09-23 14:16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 회담’에서는 복귀한 에네스 카야(30)를 반겨주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터키에서도 에네스를 알아본다던데”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에네스는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비정상회담’이 터키어 자막으로 볼 수 있다”라며 현지의 인기를 전했다.

매 회 에네스와 의견을 달리해 온 줄리안 퀸타르트(27·벨기에)가 “그럼 저랑 다니엘(호주)이 터키 가면 위험하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너는 모르겠는데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호주 다니엘은 “갈 생각도 없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알베르토의 부재로 새로운 이탈리아 알베르토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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