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이국적인' 훈남 아들…"긴머리+조각같은 외모'"

입력 2014-09-24 14:55  


故이만희 감독의 아내이자, 70년대 대표 여배우 문숙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덩달아 그의 아들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문숙은 과거 이만희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이만희 감독과 사별했을 당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을 정도로 온몸이 아팠으며, 우울증과 공항장애에 시달렸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문숙은 방송에서 자신을 닮은 이국적인 외모의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문숙의 아들 조슈아는 긴머리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으며, 문숙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30여년간 미국생활을 했기에 한국어가 서툰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문숙의 아들 조슈아는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 `삼포 가는 길`로 70년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문숙이 故이만희 감독 별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재혼해서 낳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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