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주방장 변신…쿨가이 주방장에서 귀요미 반전 매력까지

입력 2014-09-25 07:41  



주방장으로 변신한 박형식의 반전 귀요미 컷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이 쿨한 이미지의 주방장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과 함께 깜찍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방장 모자와 각 잡힌 자세로 빈틈없이 완벽한 주방장으로 변신한 박형식의 모습과 함께 포크를 들고 머리를 긁적이고 있는 깜찍이 주방장 박형식의 모습이 공개되며 반전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형식은 "주방장 모자를 쓰고 있을 때 머리가 가렵다면 포크를 쓰면 된다"며 귀여운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귀엽게 찡긋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그는 막내 동생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남지현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올라간 박형식의 손이 포착되며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호흡도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재치 있는 순발력과 애교 넘치는 장난기로 촬영 현장을 초토화 시키고 있는 박형식은 소년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달봉은 자신을 보기 위해 레스토랑에 들른 서울(남지현 분)의 외할아버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그만 주방장인 것처럼 연극을 꾸몄다. 서울의 할아버지에게 돈가스까지 먹여드리며 점수를 땄지만, 곧 진짜 주방장의 등장으로 거짓말은 들통나고 달봉은 망신을 당했다.

결국 달봉은 서울에게 너를 붙잡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며 진심을 고백하고 달봉의 마음을 알게 된 서울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와락 그를 껴안았다.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은 앞으로 달봉과 서울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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