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최재성, 전승빈에 "비참하게 쫓겨나기 전에 최철호 배신해"

입력 2014-09-29 11:58  


전승빈이 최재성에 맞섰다.

29일 방송 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연출 신창석|극본 이해정, 염일호)에서 샘(전승빈 분)이 민강욱(최철호 분)을 배신하라는 신대성(최재성 분)에 맞섰다.

민강욱에게 돈을 빌린 신대성은 기업 사채 동결 긴급조치 덕에 사채업자 강욱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기뻐한다.

하지만 비서로부터 민강욱의 밑에서 일하는 샘이 무슨 일을 꾸미는지 강군수를 만났다는 사실을 듣게 된 대성은 샘에 연락을 해 따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다방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대성을 본 샘은 `기업 사채 동결 조치`로 기세등등해진 모습에 좋아 보인다고 말한다.

신대성은 "나야 나쁠 것 없지. 그쪽은 다르겠지만."이라 빈정대고 강군수를 왜 만났는지 묻는다.

이어 그가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는 민강욱을 언급하며 "그는 끝났다. 내 약속은 아직 유효하니 약속을 들어주면 두둑이 챙겨주겠다."라고 회유했다.

그러자 샘은 대성의 아들에게 돈 몇 푼에 아버지를 배신 할 건지 물어보라며 거절의사를 분명히 했고 이에 신대성은 "아버지라. 민강욱이 자넬 아들로 받아 줄 것 같은가. 그 인간 죽기 전엔 포기 안한다. 비참하게 쫓겨나기 전에 그만 둬라."라고 말했다.

샘은 민강욱이 신대성처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신대성은 샘이 강군수를 만나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물으면서 "민강욱한테 네 능력을 보여주고 애달픈 짝사랑에 대한 보답도 받고 싶을 테지. 네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 찾아와라."라며 배신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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