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꽉막힌 세월호 정국 뚫릴까?

입력 2014-09-29 17:04  




`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의 전명선 위원장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3자회동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양 당의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대변인 등과 나란히 서서 포토타임을 가진 뒤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비공개로 협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세월호법 제정과 관련해서 그동안 논란이 돼온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조사권을 부여하는 문제, 특별검사추천권 문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 이번엔 합의하자" "`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 다들 조금씩만 양보하시길" "`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 이제 그만 좀 하자" "`여·야·세월호유가족대표 3자 회동` 이번에 끝내야지 꼭"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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