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군필자여서 다행, 내년 5월 송중기 제대 전에 바짝 찍어야해."

입력 2014-09-30 00:49  

▲군대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배우 유연석/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유연석이 10년의 무명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데뷔 후 11년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연석이 등장하자마자 "광고도 여러 개나 하고 있고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도 많다. 이 정도면 독보적"이라며 칭찬을 했다.

그러나 유연석은 "아니다. 지금 제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들이 지금 군대에 가 있다.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많이 가는데 나는 이미 예전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연석은 "공군으로 27개월을 복무했는데 요즘은 복무 기간이 많이 짧아졌다"고 이야기 덧붙이기도 했다.

군 복무에 대해 언급하던 유연석은 계속해서 "군 복무중인 배우들이 제대하기 전에 제가 바짝 찍어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중기의 제대에 대한 질문에는 "5월쯤에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 빨리 찍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힐링캠프` 유연석의 군대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유연석, 요즘 대세야", "힐링캠프 유연석, 응답하라 1994에서 정말 멋졌음", "힐링캠프 유연석, 인격이 제대로 된 듯, 떴다고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힐링캠프 유연석,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더 좋은 작품 많이 하시길 "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10년간의 무명시절동안 힘들었던 이야기, `응답하라 1994`로 스타로 거듭난 이야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연석의 어머니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하자 유연석 역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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