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김성균, 공감 200% ‘형제의 왕국’ 영상 공개

입력 2014-10-01 15:58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제작 필름있수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장진)에서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묘하게 닮은 두 형제로 만난 조진웅과 김성균이 형제가 있다면 무조건 공감할 ‘형제의 왕국 영상’을 공개한다.

이들이 표현한 형제들만의 세계는 냉정하다. 한정된 먹이 앞에 더러운 것 없고, 어떤 짓을 해서라도 TV 채널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탁월한 촉으로 형제가 숨겨둔 명품 팬티를 훔쳐 입고 태연하게 상자 안에 걸레 같은 헌 팬티를 넣어두기도 한다.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혹은 친구에게서 들은 형제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에피소드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박수건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군도: 민란의 시대’에 이어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진 조진웅과 김성균은 영상 속에서 실제 형제도 울고 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입에 넣었던 치킨을 그대로 빼앗아 먹기는 물론, 바지춤 속에 숨긴 리모컨을 찾아내기 위해 육탄전을 불사하는 등 실제 피를 나눈 형제끼리도 쉽사리 하지 못할 과감한 액션을 이어간다.

어떤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탁월한 연기력은 영상의 재미를 한껏 살려준다. 촬영 시 계속되는 두 배우의 애드립 때문에 스태프들은 가까스로 웃음을 참으며 촬영을 진행 했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형제들만의 희로애락을 그린 특별 영상 ‘형제의 왕국’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 코미디로, 오는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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