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나, 실력 좋고 밝았던 그녀가 자살을 한 이유는?

입력 2014-10-02 07:10  



가수 겸 배우 한나(33·류숙진)가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를 어머니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지기 전 한나는 공황장애를 앓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줬다.

현재 고인은 화장돼 경기도 성남시 영상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돼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인 한나는 지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3년에는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을 돕기도 했으며, 2004년 데뷔곡 `바운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또한 2006년, 2008년까지 앨범을 내며 가수로 활동하던 한나는 2011년에는 배우로 변신해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2011년 영화 `돈가방`과 2012년 단편 영화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네" "관심을 좀더 가질걸" "하늘에선 자유롭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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