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CEO로 변신했지만 사업도 어려워져"

입력 2014-10-02 10:23  


이혁재가 살고있는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다.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610동(239.7201㎡)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0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혁재 아파트는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당시는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130만 원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혁재의 아파트는 지난 2011년 5월 13일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다.

한편,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7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할 당시 “2008년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어려워졌고 빚만 무려 20억 원에 달하는 상태”라고 고백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안타깝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갈수록 안 좋아지는 구나" "이혁재 아파트 경매, 옛날에는 인기 많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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