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보일러도 진화한다∙∙∙서랍식 분리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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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2 15:07  



나이가 들수록 날씨가 추워지면 어렸을 시절의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기만 한다.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단독주택에서 마음 놓고 기름을 땔 수도 없는 형편이다.

아파트라고 별반 상황이 다르지 않다. 도시가스를 이용해 난방하는 아파트의 경우 최근 서울과 경기도가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 것이 부담으로 되고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도시가스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어 올 겨울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은 지난해 말 이미 한차례 인상됐다.

치솟는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난방비와 함께 열효율을 높인 연탄보일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몬 연탄보일러는 최근 물청소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연탄보일러를 선보였다. 연탄보일러는 내부 청소만 잘 해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랍식 분리형 연탄보일러는 물청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또 최근 선보이는 연탄보일러는 80~90년대 연탄보일러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결해 산뜻한 기능을 갖췄다. 요즘 연탄보일러는 ▲반영구적인 수명 ▲연탄 고유 열 전환 기술을 이용한 온수 사용의 용이성 ▲룸 조절기 부착 등 기존의 제품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보다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시몬 연탄보일러 측의 설명이다.

연탄보일러는 무엇보다 저렴한 연료비가 강점으로 떠오른다. 연탄보일러는 주택 환경에 적합한 전문적인 설비 시공으로, 도시가스나 기름, 전기 등 타 연료 보일러의 부족한 열량을 채워주는 보조난방 역할뿐만 아니라 타 연료 보일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방비 절감이 커 대체난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이다.

실제로 시몬 연탄보일러가 조사한 ‘30평 주택기준 연평균 연료비용’을 보면, 기름의 경우 28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스 265만 원, 전기 24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탄은 이보다 크게 적은 금액인 75만 원으로 집계돼 타 연료보일러에 비해 훨씬 경쟁력을 갖췄다. 단, 해당 난방비용 수치는 주택환경에 따라 약간의 오차를 고려해야 한다.

반면 연탄보일러는 연탄이 타면서 발생하는 황 및 타르로 인해 제품 수명이 단축될 수가 있다. 황과 타르가 연탄보일러 내부에 부착되면 제품 수명을 단축시키고 열효율과 안전성에도 위험을 준다. 연탄보일러의 내부 청소 및 관리가 필수적이며 서랍식 분리형 연탄보일러가 등장한 것도 이 같은 필요 때문이다.

시몬 연탄보일러 이재혁 대표는 “연탄보일러는 내부청소만 잘 해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처음과 같은 열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며 “물청소로 내부를 깨끗이 씻어내면 10년 이상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수명 연장 효과를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연탄보일러는 물청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물로 없어지지 않는 묶은 때는 콜라로 닦아낸 후 하루 정도 건조 후 부식방지재로 마무리하여 사용하면 된다”며 “물청소 후 배출할 수 있는 서랍식 재받이형 제품 선택은 필수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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