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동부제철의 경영정상화 방안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KDB산업은행은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9개 채권기관이 모두 찬성하면서 가결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23일 대주주에는 100대 1, 일반주주는 4대 1의 차등감자를 실시하고 신규 자금 6천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정상화방안을 마련해 각 채권은행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정상화 방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김준기 회장 등 동부그룹 일가는 동부제철에 대한 경영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채권단은 동부제철 채권행사 유예기간 만료일을 당초 이달 6일에서 한 달 연장하고 다음달 6일까지 동부제철과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KDB산업은행은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9개 채권기관이 모두 찬성하면서 가결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23일 대주주에는 100대 1, 일반주주는 4대 1의 차등감자를 실시하고 신규 자금 6천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정상화방안을 마련해 각 채권은행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정상화 방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김준기 회장 등 동부그룹 일가는 동부제철에 대한 경영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채권단은 동부제철 채권행사 유예기간 만료일을 당초 이달 6일에서 한 달 연장하고 다음달 6일까지 동부제철과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