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콩 우산 혁명 지지 시위, 세계 각지로 확산 |
`홍콩 우산 혁명`을 지지하는 집회가 각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AFP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에서 홍콩 출신 유학생과 현지인 등 약 350명이 홍콩 우산 혁명을 지지하기 위해 연대 시위를 벌였다.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시위를 주관한 아나 청은 "시위대 중 상당수는 홍콩 학생들"이라며 "버클리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1000여 개의 전단과 수백 개의 노란 리본을 나눠주며 홍콩 우산 혁명 시위를 알렸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 대다수는 홍콩 시위의 상징이 된 우산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으며 `홍콩 힘내라` 구호를 외쳤으며 뉴욕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보스턴 등 미국 내 40개 도시에서 홍콩 시위 연대 행사가 조직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 역시 "런던 중국대사관 앞에서도 3000명이 모여 노란 우산을 펼치며 홍콩 우산 혁명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전했다.
홍콩 우산 혁명 지지 시위에도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하지 말라`며 미국 등 다른 나라에 경고를 보냈다. 특히 워싱턴에서 왕 장관은 "중국은 `공공질서를 깨뜨리는 불법 행위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필리핀에서도 홍콩 우산 혁명을 지지하는 시위가 열렸다.
필리핀 좌파 정당 아크바얀 당원 등 50여 명은 중국 영사관 앞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에 무력을 쓰지 말 것을 요구하는 한편 남중국해 분쟁 해결에도 무력을 쓰지 말 것을 함께 요구했다.
홍콩 우산 혁명 소식에 누리꾼은 "홍콩 우산 혁명,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국가의 기본은 국민임을 망각하고 있는 듯" "홍콩 우산 혁명, 자유와 풍요의 맛을 아는 홍콩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빼앗기고 싶지 않겠지" "홍콩 우산 혁명 저도 지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