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도 집중 조명'…AG 남자 한국 축구 금메달 28년 한 풀어

입력 2014-10-03 18:36  

▲누리꾼들 와글와글 "AG대표팀 선수들 유럽으로 진출하길" (사진=KBS)


누리꾼들 와글와글 "AG대표팀 선수들 유럽으로 진출하길"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축구대표팀이 28년 쌓인 한을 풀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 첫 페이지에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북한 결승전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한국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경기서 연장종료직전 임창우(22·대전 시티즌)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문전 혼전 중 오른발로 북한 골망을 갈랐다. 임창우는 K리그 2부 리거 소속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FIFA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다”라고 조명하면서 “(임창우의 극적인 골로) 한국이 1986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통산 4번째”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13번째 선수’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주목했다. FIFA는 “(2002 한일월드컵으로 유명해진) 붉은 물결 응원단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쉬지 않고 한국대표팀을 서포터해 한국축구의 금메달에 기여했다”고 조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AG 남자 한국 축구 금메달, 자랑스럽다” “AG 남자 한국 축구 금메달, 군대 문제도 해결됐으니 더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길 바란다” “AG 남자 한국 축구 금메달, 결승전은 명승부였다” “AG 남자 한국 축구 금메달, 축하드립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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