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명성 되찾나”

입력 2014-10-04 10:09  


‘슈퍼스타K6’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제7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9%, 최고 5.7%를 기록했다.

2주 연속으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23시18분~24시56분) 시청률 1위 달성은 물론, 남녀 10대에서 40대까지 모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톱11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방송플랫폼, National 기준 / Mnet, tvN, KM 합산)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톱10`, ‘이해나’, ‘곽진언’, ‘송유빈’, ‘이준희’, ‘임도혁’, ‘김필’, ‘미카’ 등 톱11에 진출한 도전자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한 것.

지난 3일 정오에 선공개된 곽진언과 김필의 라이벌 무대 ‘걱정 말아요 그대’ 음원도 소리바다와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의 공연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지금까지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슈퍼스타K6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는 85만 명을 넘어섰고,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공개된 동영상 총 조회수도 3,500만을 넘어서 `슈스케 신드롬`의 위력을 방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전드급 감동의 무대로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던 슈퍼위크가 막을 내리고 마침내 생방송 진출자 톱11이 가려졌다.

김필, 버스터리드, 장우람, 송유빈, 여우별 밴드, 이해나, 미카, 이준희, 곽진언, 임도혁, 브라이언 박이 그 주인공. 이로써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개성 만점 참가자들의 무대를 생방송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생방송 대결이 펼쳐진다. 우승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쥘 6번째 ‘슈퍼스타K’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첫 생방송은 오는 10일 밤 11시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엠넷닷컴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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