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 대표가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알려왔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은 김 씨가 한국 시각으로 오늘(7일) 새벽 2시 35분쯤 "미국 워싱턴 CD 근처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불법체류자 신분인 김 씨는 자진 귀국이 아닌 강제 추방 형식으로 송환되었고, 김 씨를 태운 비행기는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지분 6.29%를 보유해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 구속기소)씨와 차남 혁기(42)씨에 이어 3대 주주로 전해진다.
김씨는 120억 원 규모의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 비상장 주식과 10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차명 관리해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종교기관에서 미화 2300만 달러(약 240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해오던 김씨는 지난달 4일 이민법 위반 혐의로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에 체포됐다.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사건의 국면 바뀌나",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이제 세월호 의문 풀리나",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분위기 전환용인가?",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답답하다 그래도 아무 소용 없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