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 입장, 과거 토크쇼에서 친아들 질문에 당황한 기색 역력

입력 2014-10-08 04:09  



배우 차승원이 공식입장을 통해 아들 차노아의 친부가 아님을 밝힌 가운데 과거 차승원이 출연해 아들에 대해 언급했던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다시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2011년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을 언급했다.

당시 MC 주병진은 차노아의 외모에 대해 “굉장하더라”고 칭찬했고 차승원은 “꽤 생겼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승원은 MC 주병진이 “친아들이 맞느냐”는 농담을 하자 순간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차승원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정말 닮았는데” “차승원 공식입장, 그 당시 나이 어린 차승원에겐 엄청난 결정이었을 듯" "차승원 공식입장, 22년을 키웠으니 당연히 진짜 아버지지”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마음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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