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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와 잘 지내는 비법 공개?.."떨어져 있으면 싸울 일 없어"

입력 2014-10-08 10:57  


탤런트 윤문식이 전 부인의 죽음 이후 뒤늦게 철이 들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문식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재혼한 18살 차이 부인 신난희와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국은 부인 신재은과 자주 싸운다며 "방송국을 가다가도 싸우는 일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윤문식은 "헤어져 있으면 싸울 이유가 없다. 같이 있으니까 싸우는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문식은 "내가 아내(전 부인)를 간수하지 못해 보냈기 때문에 지금 (신난희에게)잘하는 것"이라며 "철들은 것이지. 그분(전 부인)과 계속 지냈다면 여전히 싸웠을 것 같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문식 윤문식 부인, 진심으로 공감한다" "윤문식 윤문식 부인, 이게 정답이네" "윤문식 윤문식 부인,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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