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도희 "사투리·욕설 연기 아냐, 케미 기대해달라"

입력 2014-10-08 16:41   수정 2014-10-08 16:53


‘욕쟁이’ 도희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청춘과 음악이 사랑과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로망의 하모니. 팔팔한 청춘이라는 이유로 경쟁 속에 악착같이 살아남기만을 강요받는 사회, 무리한 경쟁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느라 어느새 꿈도 행복도 잃어버린 청춘들을 위로하는 감성 충전‘ 힐링’ 뮤직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맛깔 나는 욕과 사투리 연기로 ‘연기돌’ 수식어를 얻은 타이니지 도희가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또 다른 연기에 도전한다.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민희 역을 맡은 도희는 “실제로 콘틀베이스를 처음 연주한다”며 “너무 커서 당황하기도 했다. 악기 자체도 크고, 팔도 길더라. 소리 내는 거 자체가 힘들었지만, 열심히 힘주면서 소리를 냈더니 웅장하고 기분 좋음 음이었다”며 처음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연습을 했고, 레슨을 받고 이동을 할 때 악기가 커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콘트라베이스와 나의 ‘케미’를 보여드리고 싶다.기대해주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2006년 방영된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에는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김유미 등이 출연하며 한상주 감독과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3일 밤 10시 KBS 2TV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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