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카고, '동남아 화물 네트워크 확대' 가루다항공과 협력

지수희 기자

입력 2014-10-08 18:02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화물 동맹체인 스카이팀카고가 동남아지역의 항공화물 네터워크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손을 잡았습니다.

스카이팀카고는 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국제항공화물포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 마케팅 담당 상무, 라젠드라 카르타위리아(Rajendra Kartawiria)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화물담당 부사장, 총 초이(Chong Choy) 스카이팀카고 대표를 비롯한 스카이팀카고 1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5년 스카이팀카고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회원사로 가입되면 스카이팀카고의 화물 노선망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난 1949년에 설립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128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5개 도시와 국제선 11개국 18개 도시에 취항 중입니다.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스카이팀카고는 2000년 9월에 결성된 세계 최초의 항공화물 동맹체로, 대한항공을 비롯 델타, 에어프랑스 등 12개 항공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177개국 904개 도시에 연간 600만톤의 항공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 동맹체입니다.

앞으로도 스카이팀카고는 지속적인 신규 회원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세계 최고 항공화물 동맹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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