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악성 림프졸 어떤 병?

입력 2014-10-13 09:22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국내 연구진이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했다.

성균관대는 분자세포생물학교실 이창우 교수 등 연구팀이 `B세포 림프종` 유발에 관여하는 새로운 발암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악성 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들이 악성으로 바뀌어 생기는 종양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암 발생의 2%를 차지한다.

악성 림프종은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뉘는데, 환자 대부분은 매년 10만명 당 8.7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다.

연구팀은 `펠리노(Pellino) 1` 유전자가 B세포 림프종 세포와 림프종 환자들에게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점을 확인, 이 유전자가 B세포 림프종 유발에 관여하는 과정을 밝혀냈다.

이창우 교수는 "펠리노 1 유전자의 발현을 림프종의 새로운 진단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 가능성도 보인 의미 있는 성과"라고 의의를 전했다.

이 논문은 기초·임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온라인판에 실렸다.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대단한 발견이네"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오호 대박"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환자들한테 희망이네"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 발견, 치료기술 빨리 개발됐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버 건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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