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유민상이 홍예슬 점찍어".. 유민상이 여자 다루는 스타일은?

입력 2014-10-13 10:37  


개그맨 노우진(34)이 동료 개그맨 유민상(35)이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24)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에는 노우진이 등장해 유민상이 홍예슬에 사심이 있다고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는 유민상을 결혼시키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유민상은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와 결혼 얘기가 오가면 이 코너가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개그맨 송영길은 후배 개그맨들에게 “이 형이 장가 가겠냐”라며 “이 코너는 그냥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다. 이 코너 계속 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민상을 10년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동기 개그맨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라며 유민상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저 여자다 싶으면 꽉 물고 놔주지를 않는다.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어도 저 여자다 싶으면 꽉 물고 놔주지를 않는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며 밝혀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상 이상형 홍예슬, 개그우먼답지 않게 이쁘장하게 생겼다" "유민상 이상형 홍예슬, 개그력도 상당하다" "유민상 이상형 홍예슬, 유민상에게 저런 면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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