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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암' 아닌 '상해 사고'

입력 2014-10-13 17:27   수정 2014-10-15 09:41



고령자 입원 원인 중 1위가 상해 사고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2010∼2012년 생명·장기손해 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이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 넘어지거나 교통사고에 의한 골절, 염좌 및 좌상 등의 상해사고로 입원및 통원치료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 입원 원인으로는 상해사고에 이어 근골격계 질환, 암 순으로 고령자의 입·통원이 많았다.

같은 기간 고령자의 평균입원일수는 치매(정신 및 행동장애) 70.3일, 뇌혈관질환(순환기질환) 31일, 신경계통 질환 30.8일, 내분비 대사 질환 24.5일, 상해사고 23.6일 순으로 많았다.

고령자의 평균 통원일 수는 암 12.3일, 상해사고 9.9일, 근골격계질환 7.5일, 신경계통 질환 6.8일, 순환기 질환 6.3일 등이었다.

한편 70세 이상 보험가입자 수는 128만명에 가입률은 31.9%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며 상해보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고령자의 경제여건에 맞춘 보장범위 자유설계상품을 개발하거나 자기부담금 확대 등을 통해 합리적 가격책정이 필요하다"며 "현재 장기간병보험은 젊은 세대를 가입대상으로 한 심사 보험이므로 고령자전용 간병상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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