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

입력 2014-10-14 12:32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공동주관으로 ‘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2014년 10월 19일(15:00) 열린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의 전통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의 책임하에 숙명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김경희 교수가 지휘봉을 잡았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음악인류학과 한국학을 전공한 김희선 교수(국민대학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박사)가 우리말과 영어로 작품해설을 진행하며,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합주곡 1번(김희조 곡)과 함께 김용우, 채수현 씨의 국악가요“삼거리이야기, 장타령”, 창과 관현악 “아리랑 연곡”등 국악노래 한마당과, 강효주 씨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황세원 씨의 태평소 연주 “호적풍류”가 10월의 가을하늘에 펼쳐질 것이다.

더불어 공연 당일(10.19) 여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전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나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 한국의 전통과 멋을 배우고 만끽할 수 있는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10월 문화 공연행사와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열리는 기획특별전시“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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