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양파야?"...불매운동 거세다!

입력 2014-10-15 10:24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대장균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다시 섞어 만든 것이 드러난 동서식품 시리얼 제품이 추가로 적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제조한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개 품목을 추가로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3일 동서식품 진천공장이 출고 전 자체 검사 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다시 섞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 정황을 발견한 후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고, 조사 결과 3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인된 잠정 유통판매 금지 대상 제품은 처음 적발된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를 포함한 4개 품목이며, 생산량은 총 12만5200㎏에 달한다.


현재 동서식품이 판매 중인 시리얼 제품은 총 18종으로,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라 유통 금지 품목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동서식품 진천공장의 시리얼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며 "대장균군 검사 결과에 따라 회수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공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추가적인 위법 사실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지난 14일 오후 동서식품 진천공장을 압수수색하고, 하드디스크와 자가품질검사와 관련된 서류 등을 확보했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동서식품 망하고 싶어 작정했구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저런 걸 소비자 먹으라고 판거야? 저질이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제발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추가 적발, 미쳤네 미쳤어 어디까지 갈래?" 등의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서식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