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길용우 복수 시작, 서하준 진료실 압수수색 이어 체포까지

입력 2014-10-15 20:45  


‘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이응경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85회 방송분에서 최동준(길용우)은 김태양(서하준)의 진료실에 돈 가방을 몰래 두었고, 그의 진료실을 압수수색 당하도록 만들었다.

‘사랑만 할래’ 84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일부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이영란(이응경)에게 차라리 기억하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단 뜻을 내비쳤고, 최동준은 몰래 이들을 지켜보며 분노를 삼켰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이영란의 일부 기억이 돌아온 것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며, 그녀가 행복할 수 있다면 차라리 기억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이들의 대화를 최동준은 몰래 엿들었고, 김태양에게 밤에 병실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김태양에게 병실을 맡기고 집으로 온 최동준은 분노에 가득 찬 모습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최동준은 별장에서의 사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다시 돌려 보았고,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서 김태양이 이영란의 병실을 지키는 사이, 제약회사 직원이 김태양의 진료실에 돈 가방을 숨겨놓았다. 최동준의 사주였고, 그 사실을 모르는 김태양은 이영란을 내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다음 날, 김태양이 최동준의 집을 가기 위해 퇴근하자마자 경찰들이 병원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김태양의 진료실을 압수수색했고, 진료실에서 돈 뭉치가 담긴 가방을 발견했다.

김태양은 최동준의 집 앞에서 최유리(임세미)를 만나 집으로 들어갔고, 경찰들은 그의 뒤를 몰래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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