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쪽해진 김정은 알고보니 위 축소수술?··40일간 다이어트 전쟁?

입력 2014-10-16 09:49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위 축소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병원에 수주 간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위 밴드 수술을 받았고 회복 치료를 받느라 비중이 큰 당 창건일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잠적 40일 만에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 시찰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김 제1위원장의 외모가 이전보다 호리호리해진 것은 수술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위한 것으로 보통 고도비만 환자들을 위해 시행되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급격한 체중 감소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술된다.

수술은 특수 밴드를 복강경으로 집어넣고 혁대로 조이듯 위의 일부를 묶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진짜 골고루 한다 정말"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주민들것 다 뺏어먹더니"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이제 다이어트워라도 나가지 왜?"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지방흡입까지 강추"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웃긴다 정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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