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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전세, 서울 평균 전세값에 7배 '23억' 어디?

입력 2014-10-21 04:21  


전국 최고가 전세 소식이 화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한 작년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 자료를 받아 전국 최고가 전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전용 244.66㎡(약 74평)인 것으로 확인했다.

올해 4월 초 계약된 이 아파트는 23억원에 달하며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전세 뿐만 아니라 매매가격도 높다. 지난 1월과 5월 각각 43억7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전셋값이 매매가격의 절반(51~57%)을 웃돌고 있는 셈이다.

고가 전세 상위권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 강남, 서초구에 밀집해 있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약 59평),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약 74평),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 전용 244.76㎡(약 74평)로 세 아파트의 전셋값은 각각 20억원에 달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어포레 전용 170.98㎡(약 52평)가 4월 17억원에 거래되면서 10위권에 들었다.

이노근 의원은 "최근 전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곳도 많아 실수요자들의 전세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가 전세에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전세도 못들어가겠네" "전국 최고가 전세, 진짜 대단하다" "전국 최고가 전세, 저 돈 주고 2년 사는거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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