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용희 감독 선임, '연봉은?'

입력 2014-10-21 19:10  



SK 김용희 감독 선임 소식이다.

21일 SK는 “김용희 육성총괄을 2년간 계약금 3억원과 연봉 3억원 등 총액 9억 원의 조건으로 제5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용희 감독은 198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프로야구 원년 스타 출신으로 지난 1982년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뽑혔고, 1983년 홈런 3위(18개)에 오르는 등 프로야구 초창기의 대표적인 강타자로 군림했다.

특히 김용희 감독은 원년인 1982년과 1984년 두 차례나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미스터 올스타`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SK 측은 “선수단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며 “구단이 추구하는 시스템 야구와 팀 정체성을 선수단에 접목하기에 최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영광스러우면서도 강하고 오래가는 좋은 팀을 만들어야 할 책임감도 무겁게 느낀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SK 김용희 감독 선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K 김용희 감독 선임, SK 날개 좀 달아주세요”, “그럼 김성근 감독은 어디로 가냐”, “SK 김용희 감독 선임, 다음 시즌은 기대해 봐야겠네”, “SK 김용희 감독 선임, 야구 문외한이라 누군지 몰라”, “SK 김용희 감독 선임, 축하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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